스페셜 리포트 안방서 해외주식 거래 글로벌 개미 늘어났다 중앙일보

삼성증권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가 출시된 6일 하루 동안 거래량은 134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이후로도 일별 평균 100억원 이상의 꾸준한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주식시장에는 ‘점심휴장’ 제도가 있습니다.
□ 비상장주식 거래는 제도권內 시장인 K-OTC, 규제특례를 부여받은 업체, 그리고 일반 증권사 등 인가된 투자중개업자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토스증권은 지난 13일부터 주간거래(오전 10시~오후 5시50분), 프리마켓(오후 6시~11시30분), 정규장(오후 11시30분~오전 6시), 애프터마켓(오전 6시~8시) 등 총 21시간 50분간 미국주식 거래를 지원합니다. 키움증권에선 주간거래(오전 10시~오후 6시), 프리마켓(오후 6시~11시30분), 정규장(오후 11시30분~오전 6시), 애프터마켓(오전 6~7시) 등 21시간 동안 미국주식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증권사 이용 고객이 키움증권으로 해외 주식을 옮겨오는 경우, 입고액과 거래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어제 장 마감이후에 좋은 호재가 나왔다면, 또는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만한 악재가 나왔다면 시간외종가매매를 통해 얼마든지 주식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fx리딩방 때에는 동일가격, 종가로만 주문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주문을 낸 순서대로 계약이 체결됩니다. 원래 정규 개장시간에는 높은 가격으로 낸 매수주문이, 낮은 가격으로 낸 매도주문이 우선적으로 체결되는 ‘가격우선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시간외종가매매에서는 주문가격이 모두 종가로 동일하기 때문에 ‘가격우선의 원칙’ 없이 ‘시간우선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가격제한폭이라고 하는데요, 기준가격대별 17단계의 정액제로 2.2~6.7%까지 지정되어 있었으나, 점차 변화하여 2015년 6월 15일 30%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한가는 하루 중 주가 상승폭이 30%인 가격을, 반대로 하한가는 주식 하락폭이 30%인 가격을 말합니다. 상장주식에 비해 위험성이 높다는 것도 절대 배제할 수 없는 장외 주식 거래의 단점입니다. 기대한 기업이 상장 후 큰 수익을 안겨주지 못할 수도 있고, 정보가 확실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다 보니 다양한 사기 피해에 연루되기도 합니다. 비상장 기업이 곧 상장될 기업인 것처럼 속여 투자를 유인하는 등의 장외 주식 사기 피해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도 하죠.
콜오버는 파생상품 콜을 매수한 상태에서 하룻밤을 묵혀두는 행위이고, 풋오버는 풋을 매수한 상태에서 하룻밤을 묵혀두는 행위입니다. 프리미엄이 깎일 가능성과 장 초반 갭 변동 시작 시 많은 손해를 입을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합니다. 이때 증권사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고객의 동의 없이 다음 날 하한가로 해당 주식을 매도하게 되는데요, 이를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반대매매는 미수금 변제뿐 아니라 미상환 융자금을 상환(ex. 증권사에서 대출을 하여 투자한 후, 이 돈을 약정한 기간 내 갚지 않을 경우)하기 위해서 진행되기도 합니다. 버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은행 금리는 바닥을 친 지 오래, 통장에만 묵혀두자니 내 돈의 가치는 점점 줄어들게 뻔하거든요.
지난 8일부터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선보인 NH투자증권은 원장관리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일일정산시간을 최소화해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NH투자증권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11시30분까지 프리마켓,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정규장,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애프터마켓 등을 제공한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과 미국 대체거래소 블루오션이 맺은 독점 계약이 지난 7일 종료됨에 따라,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 주간거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학개미(해외 주식 투자를 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를 사로잡기 위한 국내증권사들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주권 중 현금배당 및 주식배당 수익권 등 경제적 권리(자익권)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행한 수익증권의 보유 비율에 따라 비례적으로 투자자에게 보장됩니다.